배너

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7.5℃
  • 박무서울 12.1℃
  • 맑음인천 11.6℃
  • 박무수원 11.9℃
  • 맑음청주 13.4℃
  • 구름많음대전 12.5℃
  • 흐림대구 16.7℃
  • 구름조금전주 15.1℃
  • 울산 17.9℃
  • 황사광주 12.9℃
  • 부산 18.0℃
  • 여수 17.6℃
  • 흐림제주 16.5℃
  • 맑음천안 9.9℃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자치도,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지자체’선정!

도와 시군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6대 국정목표, 105개 지표(정량 86, 정성 19)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4.0% 대비 4.8%p, 전년 대비 1.2%p 높은 98.8%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4년(2023년 실적)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6개 지표 중 85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19개 지표 중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사람-책-콘텐츠가 만나는 도서관, 전북의 미래를 여는 자산입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대학을 통한 현안 해소로 새로쓰는 전북특별자치도) 2건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상시적이고 주기적인 실적관리, 도와 시군의 합동 워크숍,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평가 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했으며, 도와 시군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실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함께 노력한 시군에 이를 배분하여 내년도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매년 행정안전부가 29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100여명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 및 합동평가단의 실적 검증을 거쳐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도 평가를, 정성지표는 우수사례 선정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지자체의 행정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지급받게 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는데, 도와 14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이번 성과를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서 화려한 개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1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구미시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그동안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폈고,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다자녀 행복 2.1존'을 VIP석 좌우에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신명 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인기가 많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구미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육고무)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