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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 학술연구 업무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과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의 학술연구와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와 보존관리, 연구성과 활용·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국가 중요 사적이자 한반도의 유일한 선사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2000년 등재)이다.

 

고인돌 500여기가 한곳에 분포하고 있어 한반도 최대의 고인돌 군집을 이루며, 탁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이 한 곳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분포현황조사 ▲정밀발굴조사 ▲항공 라이더(LiDAR) 탐사를 통한 고지형 및 경관 분석 ▲고인돌 석재와 토양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채석장 산지 연구 등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요유산인 고창 고인돌에 대한 보존·관리 및 정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거석문화의 중심지로서 가치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 차원의 연구를 통해 고창 고인돌의 가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국내외 홍보를 통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더욱더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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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