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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특별자치도 “2024.5.1.”코로나19 1,562일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등 지원은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에서는 5.1.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3단계경계를 1단계관심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에서는 ’24.4.19. 정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하여 위기단계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 전국 양성자 수는 지속 감소 중이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대다수 국가는 이미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에서는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등의 지원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위기단계 하향(경계→관심)에 따른 주요 변경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방역조치) 법적의무는 해제,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전환

 

- 마스크: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착용 권고

 

- 선제검사: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

 

- 격리: 주요증상(기침, 발열, 두통 등) 호전 후 24시간 경과시까지 권고

 

(의료지원)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 치료제․백신 지원은 유지

 

- 검사비: 유증상자 중 먹는치료제 대상군 등 일부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유지

 

- 입원치료비: 중증환자 격리입원치료비 본인부담금 건강보험 지원 계속(국비지원 종료)

 

- 치료제: 의료보험수급권자 등 일부*에 한해 무상지원 유지

 

- 백신접종: ’23 부터 ’24절기 전국민 무료, ’24 부터 ’25절기부터 고위험군(65세 이상 등)만 무료

 

(감시․대응) 호흡기 표본감시 강화 및 방역당국 중심의 대응 전환

 

- 감시체계: 양성자 감시(도내 17개 기관)종료,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로 전환

 

- 대응체계

 

․ (중앙부처) 중수본 및 방대본 종료, 코로나19 대책반(질병관리청)으로 전환

 

․ (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 운영 종료, 상시대응체계(감염병관리과) 전환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4년이 넘는 긴 대응기간 동안 전 도민 모두가 정말 고생 많으셨고, 방역당국의 방역조치에 잘 따라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인력 역량강화와 도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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