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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4년 김제지평선대학 현장견학 실시

기후변화 대응반 우수선도농가 견학 및 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8일 김제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2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견학은 담양 에코센터 내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책 등을 체험해 보고, 담양 아열대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천혜향, 백향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선진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기능성작물 활용반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진안 약초시험장과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 등을 방문해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견학하는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지평선대학은 3월부터 9월까지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하는 장기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능성작물 활용반 44명, 기후변화 대응반 46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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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초입에 '894면 환승주차장' 올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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