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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객토공급사업으로 지역농가 소득과 생산성 높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객토 공급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객토’란 토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가져온 양질의 흙을 의미하며,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자연적 요인으로 피폐해진 토양을 복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팔덕면 월곡리 산 137-1번지 일원 군도 11호선(월곡~광암) 선형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해당 과정에서 확보된 객토가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월 지목이 답인 관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22가구, 28필지를 최종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들에게는 필요한 객토 운반 및 땅을 평탄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총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유기비료 및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등) 지원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 감소와 토양 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객토 지원 사업은 깨씨무늬병의 발생을 줄이고 토양을 개선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객토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농업 경영비의 부담이 커지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수익성 높은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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