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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디지털 공모사업' 3개 선정..."디지털 전환 속도낸다"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 선정…디지털 대전환 선도 및 생태계 조성 탄력, 3개 사업 총사업비 56억 원, 디지털 인력양성 등 디지털 혁신 사업에 박차, 이 시장, 디지털 기업 성장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으로 미래 디지털 혁신 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업의 과제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테스트 현장 적용, SW 품질 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수출까지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제조혁신 성공 사례를 도출해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 운영, 디지털제조업육성, 디지털 최적화,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은 총사업비 22억 원으로, 지역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산업 인공지능 분야 융합형 석·박사 및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을 확보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인 디지털 인재의 지역 정착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국가 균형 발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는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한 만큼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과 주력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디지털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포항 중심의 디지털 제조혁신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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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