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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책 읽는 김포시, 전 공직자 독서릴레이 추진

시민과 공직자 모두 책 읽는 문화 정착 통해 품격있는 ‘책의 도시 김포’ 만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포시가 공직자 독서생활화 사업을 추진한다. 독서생활화 사업은 독서를 통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독서의 즐거움을 통한 지원 소통’이라는 비전과 ‘김포시 공직자의 지식 경쟁력 및 인문학적 소양 강화’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지정도서 돌려읽기 및 서평쓰기 △독서대상 선발 △독서동아리 구성 및 활동 등 3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부 인트라넷에 책 돌려 읽기 게시판을 구축하고 선정도서 120여권으로 오는 10월까지 직원 간 책을 돌려 읽고 서평을 나눌 계획이다.

연말에는 책을 읽은 공직자 중 다독상·독서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습시간 인정, 복지포인트 제공, 특별휴가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직원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책 돌려 읽기 ▲시민독서감상문 공모 ▲책 축제도 추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도 병행해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과 함께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추진해 조직 대내외에 독서경영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은만큼 김포시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독서문화를 확립하겠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공직자의 지식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는 물론 직원간 소통 및 공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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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