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4년 3월 28일 /PRNewswire/ -- 옴디아(Omdia)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디스플레이 편광판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할 것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의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중국 제조사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통해 상당한 투자가 촉발된 결과다.. 

이러한 새로운 내용은 최근 옴디아가개최한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상반기) 2024에서 공개되었는데, 이 행사에서 옴디아 디스플레이 프랙티스 부서의 수석 분석가 아이린 허(Irene Heo)는 디스플레이 편광판 수요를 포함한 2024년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기술과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아이린은 "옴디아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이 분야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4년의 편광판 수요 증가가 작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편광판 투자가 탄력을 받으며 생산 능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생산 능력이 2027년까지 거의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린은  "치열한 가격 경쟁과 초광폭 생산 라인 설치로 인해 노후 라인의 폐쇄와 구조 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틀 간 진행된 옴디아의 컨퍼런스는 디스플레이 업계 고위 전문가들을 위한 포럼 역할을 했으며, 옴디아 소속 디스플레이 분석 전문가들은 디스플레이 및 가전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최신 트렌드와 발전 내용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행사의  주요 토론에서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들의 잠재적인 영향과 시장에 주는 의미를 조명했다. 옴디아 리서치 매니저 제리 강(Jerry Kang) 에 따르면 OLED 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폼팩터에 걸쳐 면적 크기가 확장되는 주목할 만한 추세에 있다고 한다. 강은 "OLED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리는 것은 중요한 발전"이라고 덧붙이며 업계의 성장을 이끄는 데 있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옴디아는 절전, 더 높은 광 추출 및 향상된 확장성이 2024년 OLED 디스플레이를 이끄는 또 다른 헥심 트렌드라고 발표했다.

행사 전반에 걸쳐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는 소비자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디스플레이 분야의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과 전략적인 투자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OLED, 마이크로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의 등장으로, 제조사들은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고 시각 경험의 미래를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옴디아의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시리즈와 상반기 2024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옴디아

인포마 테크(Informa Tech)의 옴디아는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입니다. 옴디아의 기술 시장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사업 성장을 위한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om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연락처: Fasiha Khan, Fasiha.khan@om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