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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글로벌 국제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 위한 조례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2일 강남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가결로 강남구는 글로벌 국제교육의 사업근거를 마련하고 평생교육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폐원으로 인해 발생한 정책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응책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남구민의 어학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롭게 등장한 경계선 지능인 및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에는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이민자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의 개발과 콘텐츠 내실화의 근거가 담겼다.

 

우종혁 의원은 안건 심사를 앞둔 제안 설명에서“우리나라에서의 교육은 우수한 성적을 내는 이들의 것만 이 아니라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라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 특히 소외된 이들에게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 높혔다.

 

이어 “이번에 발의한 두 조례를 통해 강남구의 교육지원정책이 더욱 세밀해지고 고도화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관내 소외계층의 교육사각지대가 점차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두 조례안의 통과로 강남구는 ‘교육1번지’ 자치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평생교육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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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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