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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태안군, 신성장동력 사업 및 현안사업 등 추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2134억 원 확보 총력!

-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ㆍ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76건(1627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3건(507억 원) 등 총 89건 2134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 중 주요 확보대상 10대 자체 신규사업은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사업 △태안군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군은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지난해(기존 3월)보다 2개월 앞당긴 1월부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 최대한 많은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부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번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 중앙부처의 중기재정계획 등 상위계획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신규 및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방향 분석과 핵심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세로 태안군수는 ‘광개토 대사업’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신규 공모사업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신성장동력 미래전략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안전 분야 △농업․해양 분야 △환경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나눠, 부군수를 중심으로 담당 부서장이 주축이 돼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업별 2회 이상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정부예산 확보 활동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대응으로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의 신성장동력 사업 및 현안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ㆍ도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한 태안의 중장기적 계획, 그리고 10대 자체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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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