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출향인사에게 고향 홍성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보내며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면은 출향인에게 부모, 가족, 친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멀리서 마음으로 정을 나누자는 당부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재배한 햅쌀, 고춧가루, 들기름, 햇밤 등의 농산물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힘들고 지친 시기일수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과 포근한 고향의 품이 더욱 그리워지겠지만 이번 설 명절만큼은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자”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다음 명절에는 가벼운 발걸음과 웃음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향 농산물 보내기 운동에 금마면(면장 김종희), 금마면 체육회(회장 최성명),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 금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이 참여했다.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산시, 서산시의회,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등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 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 ▲해미읍성 토요 주말장터 입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적극 실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준섭 위원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사회의 양극화 해소 등 선제적 정책 논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심의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7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대산읍발전협의회와 대산읍이장단협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당국의 협조 하에 7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방역지침에 따라 공청회 장에 출입을 못한 주민들 등 30여명은 추운겨울 출입구에서 대기하다가 귀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때에 맞지 않는 공청회를 진행하여 주민들 의견이 반영 안 되는 공청회라는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 본 공청회 진행에는 지역 단체장 및 사측 관계자 등 7인의 패널로 의견을 주고 답하며,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 의견 및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보다 현재 환경문제가 시급하며, 현실에 맞는 현재 문제부터 해결하라”며 “진정성 있는 지역 환원과 상생방안을 만들어 실천해야 될 것”이라 말했다. 김지석 발전협의회장은 “현대오일뱅크는 해양환경, 대기환경, 주민건강조사 등을 하지 않고 기업의 편의와 이익을 위한 공유수면 2차매립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2차 공유수면 매립
가세로 태안군수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가 군수는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동참하시면 임대인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3월 직접 ‘태안군 착한 건물주 임대료 20% 인하 운동’의 ‘착한 건물주 3호’로 동참한 데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직접 참가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와 희생을 치르며 매출 감소ㆍ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해 군민 안전을 우선 확보한 가운데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평택해양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공유 △예방수칙 준수 홍보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동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참 협조 등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와 유관기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확산 예방에 협조해 주실 것”을 언급하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식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홍성군이 소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 명절을 맞아 홍성한우 프리미엄 판매전을 TV홈쇼핑을 통해 개최하며 안방시장 공략에 나선다. 군은 최근 비대면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며 고향방문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는 소비풍토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TV홈쇼핑, 온라인 판매 등 유통망을 확대한다. 군은 1월 28일과 명절 전인 2월 1일, 4일 CJ홈쇼핑채널에서 오후 7시 45분부터 60분간 홍성한우 프리미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투플러스 등급(1++)의 홍성한우 프리미엄정육세트(1.2kg)를 12만 원대에 선보이며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그동안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하여 프리미엄 한우시장을 공략해왔다. 이에 작년 한우 판매량이 12,700kg(6억원 상당)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품, 정량, 정시 공급능력을 통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올해 비대면 명절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방문보다는 홍성한우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패턴에 맞게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을 기반으로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ㆍ화재ㆍ사고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군민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6시 경 김 모 관제요원이 태안동부시장의 한 가게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 즉각 119에 신고하고 태안경찰서 등에 영상을 송출해 화재 조기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 26일 감사장을 받은 김 모 관제요원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방범ㆍ어린이ㆍ재난ㆍ학교 등 분야별 총 1300여 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홍성군이 산불대응센터 준공과 산불임차헬기 배치 등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우선 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실과‧직속기관 사업소‧읍면 및 유관기관‧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인력 48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등 산불종사원 및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최적의 출동태세를 위해 총사업비 6억 1,500만 원을 투입한 산불대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대응센터에 배치하여 산불발생 골든타임(GOLDEN TIME)시간 내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진화에 대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군은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26일 11시,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양승조)과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포괄적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의 문화는 충남의 문화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 문화를 충남에 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충남 및 서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발판이자 지역문화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충남문화재단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단체, 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복지 증대를 위해 새로 설립된 서산
홍성군은 지난 26일 새조개 제철을 맞아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던 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구입을 위해 직접 남당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번 방역 캠페인을 실시하게된 것. 이날 군과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는 남당항 일원을 돌며 상인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캠페인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며 손 소독, 열 체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식사 중 대화자제 등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수칙을 알리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조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지만, 현장에 오셔서 구입하거나 드시는 분들이 많다.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당항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시로 상가 소독을 진행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열 체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을 한 목소리(One Voice)로 홍보하고 확산하는 #착지(着地)챌린지(“착한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한편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버팀목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대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지역 내 확산되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서산시가 만들겠습니다”고 운을 띄웠다. 맹 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에 대한 정책을 공개했다. 먼저, 충남도 내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우고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 영유아 진료를 시작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야간진료 공백을 채운다. ※근무직원: 전문의 1명, 간호사 1명 / 순환근무 시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워 운영하게 되며, 시는 전담 의료진 인건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늦은 밤 영유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타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 해소와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시 입장이다. 진료비는 야간 외래 진료수가 수준을 적용해 이용자 경제부담도 낮췄다. 맹 시장은 “남아전용 학대피해쉼터 설치,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 CCTV 추가설치 및 안전공제회비 지원,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전용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올해 국도비 2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7월까지 남아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지역사회 아동학대 등에 관한 대응 및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는 112로 통합돼 있으며, 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시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현장에 출동, 조사를 진행한다. 아동학대로 판단될 경우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과 행위자에 대한 수사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며, 치료, 상담 등 사후관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제도 안착을 위해 시군에 28명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7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6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도‧경찰청‧교육청‧전문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광역 아동학대대응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관계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코로나 여파로 형편이 어려
당진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김홍장 시장과 이건호 부시장이 동석해 각 부서장의 핵심사업 및 개별 업무실현 등 성과달성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 설정에 대해 난이도와 적절성을 판단하고 시정과 맞추어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재작년 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시정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개인별 과제 설정 후 인터뷰 등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목표의 추진을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업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두현 성과관리팀장은 “소속부서 업무를
서산시 이·통장연합회의 가선숙 회장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의 구정숙 부장은 지난 22일 지역 농업인을 위해 각종 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선숙 회장은 농업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각종 영농교육에 참여하여 관련 분야의 지식을 지니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복잡한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통장으로서 고령화된 마을 현실을 직시하고 정부사업 안내에 노력하는 등 농업 관련 제도를 주변 농가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였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의 구정숙 부장은 공익직접지불제도 교육 홍보활동과 지도활동, 직불제 부정수급 방지 홍보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익직불제 부정수급 근절에 기여하였다. 이번 수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소장 신형중)의 추천에 따른 것으로, 서산·태안사무소에서 진행된 장관표창 수여식에서 가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정숙 부장은 “올해도 공익직접지불제의 홍보를 통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