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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댄스뮤직 보라 ‘동서양 악기협연 아싸" 발표

캐릭터 메구스 코스메틱 운영 및 가수로서의 활동


사물놀이와 가야금 바이올린 등의 연주를 반주 음악으로 함께 사용한 매혹적인 댄스 뮤직이 등장했다. 보라의 신곡 ‘아싸’(메구 작사 김연호 작곡/편곡)가 바로 문제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뮤직이다.
 
노래는 북과 장구 그리고 가야금의 반주로 시작된다. 인트로와 코러스에 이어 “날 사랑하지마 아싸! 날 사랑하지마 아싸싸!”라는 가사가 흥을 돋군다.
 
아싸는 뜻밖에 기쁜 일이 생겼거나 원하는 일을 이루었을 때 내는 감탄사다. 기분이 좋거나 일이 잘 풀릴 때 쓰는 말이지만 이별 또는 실연의 의미가 곡속에 묻어있다.
 
얼핏 들어보면 헤어져서 시원하다는 내용 같은데, 헤어져서 굉장히 슬프기도 했다는 이중적인 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원섭섭하다거나, 달콤 쌉쌀하다(bittersweet)라는 이중적의미다. 아싸라는 추임새를 가사제목화 한것은 반어법적 표현이다.
 
보라는 어려서부터 일본에서 
이토메구미이름으로 모델과 가수로 활동했다.  80년대 지구레코드사에서 ‘그리움’(고봉산 작사/작곡)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나. 영국 유학을 떠나면서 가수 활동을 하지 못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메구스배 국내 첫 댄스스포츠 프로 아마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댄스스포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강아지를 형상화한 메구스 캐릭터를 직접 그린 그녀는 "글로벌그룹 메구스는 세상에 빛이 되다."  에세이를 출판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기업가 이토메구미 회장이 이번엔 매력 넘치는 노래 “아싸”를 통해 그늘진 곳에 빛이 되고자 한다. 그녀의 또 다른 이름 가수 보라, 끝없는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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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운영계획 보고, 기념촬영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일일 평균 65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로, 65세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부산시에서 가장 작은 노인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평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등 교통 편의시설과 가까워 부산 전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동래구는 부산시 15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서 기존 부지를 활용해 4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행복공유실, 바둑실 등 노인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노인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