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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etero, Gilead Sciences, Inc.와 라이선싱 계약 체결 -- 인도 포함 127개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렘데시비르' 제조 및 유통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0 년 5 월 14 일 --  인도 굴지의 일반 의약품 제약사 중 하나이자 항-레트로바이러스성 의약품 부문에서 세계 최대의 생산업체인 Hetero가 코로나19 치료용 '렘데시비르'를 제조 및 유통하고자 Gilead Sciences, Inc.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인해, Hetero는 각국의 규제 승인에 따라 인도를 포함해 127개국에 렘데시비르를 공급하게 된다. 

Hetero 그룹 회장 Dr. B. Partha Saradhi Reddy는 "이 중요한 시기에 인도와 다른 개발도상국에 이처럼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Gilead와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계약은 또한 전 세계적 협력의 중요성과 더불어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인도에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인도 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이 제품을 제공하고자 필요한 연구와 승인을 위해 이미 정부, ICMR 및 DCGI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렘데시비르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Hetero 제조시설에서 제조될 예정이다. 이 제조시설은 USFDA와 EU 같은 엄격한 글로벌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Hetero는 이 제품을 위해 완전한 버티컬 통합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모디 인도 총리가 정의한 '메이드 인 인디아' 캠페인을 보완하는 것이다.

렘데시비르에 관한 중요 정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시험약 항바이러스성 렘데시비르에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내렸다. 즉, 렘데시비르는 심각한 코로나19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치료용으로 승인을 받은 것이다. 현재 여러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의 최적 치료 기간을 연구하는 중이다. EUA는 질환이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5일과 10일의 치료 기간을 권장한다. 렘데시비르가 받은 승인은 일시적인 것으로, 이것이 정식 신약 신청서의 제출, 검토 및 승인 과정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EUA는 오직 코로나19 치료용으로만 렘데시비르의 배포 및 긴급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여전히 시험약이며, 미국과 인도를 포함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아직 정식으로 승인받지 않았다.

Hetero 소개

Hetero는 인도 굴지의 일반 의약품 제약사 중 하나이자 항-레트로바이러스성 의약품을 제조하는 세계 최대의 생산업체다. Hetero는 제약 산업에서 25년 간 전문지식을 쌓았으며, API, 일반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맞춤 제약 서비스 및 브랜드화된 일반 의약품 분야 등에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Hetero는 36곳의 최첨단 제조시설과 300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126개국 이상에서 강력한 국제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Hetero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heteroworld.com을 참조한다.

미디어 문의:
Jeyasingh Balakrishnan 
Head - Corporate Communications 
Hetero Labs Limited 
모바일: (+91) 9989626541, (+91) 983383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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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