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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시청 신규 임용공무원 정의‧공정 다짐...

영주시 11월1일, 신규임용 공무원 97명 첫 발령 ‘일선행정 배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 신규 임용공무원 97명이 1일 임용식을 갖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신규 임용된 8‧9급 신규 공무원 97명은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으며 참석한 국‧소장들은 임명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앞날을 축하했다.
신규 임용된 신재현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영주시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규정에 따른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와 더불어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영주시는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결원 부서 및 현안사업부서 인원보강 등을 고려해 본청 47명, 직속기관‧사업소 15명, 읍‧면‧동행정복지센터 35명을 각각 배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으로 그동안 정년퇴직, 육아휴직 등으로 누적돼 온 부서별 결원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보전산실 신채진 주무관은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 때의 기쁨과 환희, 그때의 목표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패기로 업무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새내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에 들어오는 순간 시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이제 현장에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 11. 1자 신규 임용 공무원 발령 조서
△보건소 김보령 이선영 장찬수 △기획예산실 김형주 오민호 △홍보전산실 신채진 △감사실 김병철 배유진 △일자리경제과 금수빈 배예진 전민준 홍한별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김진영 △유통지원과 강다혜 석가언 최성호 △환경보호과 김여진 김진미 조윤경 △교통행정과 강성구 권인혁 △산림녹지과 고경운 김재원 송현준 △문화예술과 송동규 이준희 △관광진흥과 임언규 최재욱 △체육진흥과 송광익 △복지정책과 류채연 △사회복지과 이수빈 최세람 △아동청소년과 윤신혜 최유경 홍인수 △총무과 안치현 △안전재난과 박종선 배지선 △세무과 안희성 오미애 △회계과 박재은 △선비인재양성과 최지인 △도시과 박정현 △건설과 강성우 이영진 △허가과 박연지 황덕상 △하천과 김지영 △건축과 유다미 신재현 △농업기술센터 강혜련 권구성 박예지 변채원 송연화 임현규 △수도사업소 김슬비 최수용 △환경사업소 권형주 김진덕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최승윤 △문화예술회관 배형준 △풍기읍 김예림 민소진 이유진(95) 이희진 정의성 △이산면 신주현 조근익 최복남 △평은면 김민지 이지은 △문수면 김송이 장하윤 △장수면 권구탁 박선희 △안정면 김새롬 윤민규 최지현 △봉현면 김현진 임지현 △순흥면 권연주 김영성 △단산면 송민혁 이유진(91) 천용진 △부석면 김남희 김혜영 △상망동 김주창 △하망동 김지원 △영주1동 장인영 △영주2동 황초혜 △휴천1동 조동원 △휴천2동 오혜영 △휴천3동 김정식 △가흥2동 김혜진 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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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이용촉진을 위한 채종기술 보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