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유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SNS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