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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 예천군청 예천군 공무원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 매화면 찾아 대민지원...

예천군공무원 울진군 태풍피해현장 찾아 대민지원 활동...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공무원들이 10월 7일 울진군 태풍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예천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울진군 매화면으로 지난 10월 2일 ~ 3일 경북 동해안 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555.6mm의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예천군 직원들은 10월 각종 축제 준비 등 업무에 바쁜 가운데 울진군 매화면 신흥 1‧2리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혼자 사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와 집안에 쌓인 흙더미를 걷어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했다.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어떻게 해야할 지 앞날이 캄캄하고 막막했는데 멀리서 찾아온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영덕지역에 적십자봉사회, 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민간차원의 피해복구 지원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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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이용촉진을 위한 채종기술 보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