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3.6℃
  • 맑음인천 21.5℃
  • 맑음수원 23.0℃
  • 맑음청주 27.2℃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9.0℃
  • 맑음전주 24.1℃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1.8℃
  • 맑음여수 22.2℃
  • 맑음제주 22.8℃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실종 모의훈련 실시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월평3동 다모아타운아파트에서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지침 마련을 위해 ‘실종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목적을 둔 프로젝트이다.

 

모의훈련은 치매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 기획한 시나리오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신고접수 요령부터 수색 절차에 대한 행동 매뉴얼 등을 상황별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주축으로 월평지구대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종 예방을 위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예방 활동 체험을 통해 치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실종에 대한 관심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