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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국정·사법농단 타협 쉽지않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법농단 수사 등 적폐청산 기조와 관련해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것이고, 타협하기 쉽지 않으며, 살아있는 수사에 대해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사회 원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떤 분들은 이제 적폐 수사는 그만하고 통합으로 가야 하지 않냐는 말씀도 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청산이 이뤄진 다음, 그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자는 데 대해 공감이 있다면 그에 대해선 타협도 협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가장 힘든 것은 정치권의 대립이 격렬해지고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이라며, "대통령이 협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이 많은데, 당연히 더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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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