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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융당국 무분별 신용카드 발급 제동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들의 무분별한 카드 발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또 카드사의 신용 대출을 연간 5퍼센트 이상 늘리지 못하게 할 방침입니다.

지난 6월 말 신용카드 수는 1억 2천만 장.

국민 한 명당 4장을 가진 셈인데 작년보다 5%나 늘어났고, 카드 대란이 있던 2003년보다도 2천만 장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런 급격한 신용카드 증가가 서민 가계 안정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한 금융 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 발급 건수를 연간 3% 이상 늘리지 말라고 신용카드사에 지시했습니다.

최근 카드사들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띄고 있어 발급 규제는 카드업계의 건전성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금융당국은 전망했습니다.

또 카드 대출은 올 들어 작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규제는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은행권의 가계 대출 제한으로 대출 수요가 카드사로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 대출을 연간 5% 이상 늘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월평균으로는 0.4% 이내의 제한인데, 은행권보다 강력하게 규제를 받는 셈이라고 금융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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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