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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인공강우 가능성 확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기상 당국은 인공강우 실험이 실패했지만, 올해 추가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환경부는 1월 25일 진행된 실험에서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 연소탄을 살포한 뒤 하층 구름이 발달하면서 일부 섬에서는 약한 비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륙 지역은 지상 부근의 대기가 건조해 강우 입자가 증발했다고 설명했다. 
 
 
인공강우 실험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없었다는 게 최종 결론이지만 가능성이 확인돼 올해 안에 14번의 추가 인공강우 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겨울에는 서해나 평창, 여름에는 서해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해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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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