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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자동차 수입 국가안보에 위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가 자동차 수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런 해석은 미국 자동차 산업보호를 명분으로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법적 근거가 될 수 있다.

상무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이 사안을 조사해왔다.

수입 자동차가 국가안보를 해친다는 보고서가 백악관에 제출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이내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는 유럽연합과 일본,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EU가 수출하는 완성차에만 고율관세가 부과될 것이며 다른 지역 자동차나 부품은 제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측 협상을 맡고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관세 대상에서 한국차가 제외될 가능성에 대해 미국내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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