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보름여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좌관 회의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역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평화위에 있다"며 "남과 북은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를 넘어, 평화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평화경제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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