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두 나라 사이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과 황사 문제 등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공동위원회에 하루 앞서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도 열어 핵심 현안인 대기와 수질, 토양 분야의 협력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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