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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시징핑 회담, 파격 행보는 계속된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네번째로 방중했다.


북한 조선중앙티비는 어제 오후 3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는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김영남, 최룡해 등 당과 정부의 주요 간부들의 환송 장면이 담겼고, 오후 4시 53분이라는, 그제 출발 시각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베이징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일정을 공개했다.


이는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사후에 전하던 관행이 거의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차 북중 정상회담 당시엔 김 위원장이 북한 국경을 넘어 돌아온 이후 보도가 나왔고, 3차 정상회담 때는 베이징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방중 사실을 공개했던 것보다 보도 시점이 더 빨라졌다.


중국 역시 삼엄한 교통 통제와 최상급 의전으로 김 위원장을 환대했다.


김 위원장의 열차 방중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앞선 2,3차 회담 때는 전용기를 이용했다.


열차만 고집했던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이동수단 등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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