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4℃
  • 흐림서울 21.7℃
  • 흐림인천 19.1℃
  • 구름많음수원 23.1℃
  • 구름많음청주 24.2℃
  • 구름많음대전 24.8℃
  • 구름많음대구 27.0℃
  • 맑음전주 25.8℃
  • 구름많음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7.9℃
  • 구름많음부산 25.6℃
  • 구름많음여수 27.6℃
  • 흐림제주 24.3℃
  • 구름많음천안 23.9℃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조금거제 28.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레이더 영상' 공개해도 일본은 '묵묵부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정부의 레이더 동영상 공개에도 일본측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새해 첫 업무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레이더 문제 등 한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다만, 고노 다로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장관과 전화회담을 한 뒤, 레이더 문제는 국방당국간에 해결할 문제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28일,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선, 그 뒤로는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레이더 주파수 공개 요구에는 군사 기밀이라는 이유로,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에 대해서는 민항기에나 적용되는 규정을 내세우면서 한국 정부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


일본 신문과 방송에서도 지난 연말 이후로는 관련 보도를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이 이 사건을 정치적 의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청남도,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가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무추진단은 단장 정무부지사, 부단장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베이밸리 사업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선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