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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택시업계, 카풀서비스 '끝장투쟁' 선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기사가 분신해 숨지자 동료기사들은 국회 앞에 분향소를 차리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택시기사 최우기씨가 분신한지 사흘째인 어제 국회 앞엔 천막 분향소가 차려졌다.


관련 단체들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 근절을 위한 끝장 투쟁을 선언했다.


극한 투쟁이 시작되기 전에 국회에서 파국을 막을 방법은 있었다.


택시기사의 요구를 반영해 카카오의 카풀 영업을 금지하거나, 허용 시간대를 엄격히 제한하는 법안은 이미 3건이나 나와 있다.


하지만 여야는 법안 심사 순서를 놓고 싸우다 상임위를 파행시켜 심의도 못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뒤늦게 분향소를 찾았지만, 택시기사들의 분노를 가라앉힐 뾰족한 대책은 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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