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창업 청년이 늘면서 신규 창업자 중 10대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0%를 넘어섰다.
신규 창업자 비율을 보면 30세 미만은 10.1%로 1년 전에 비해 0.5%p 늘어났다.
30세 미만 신규 창업자 비율은 2013년 9.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신규창업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30%를 기록했고 50대 24.8%, 30대 23.4% 순이었다.
신규 창업자 중 과반 이상인 53.4%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창업했으며 신규 창업은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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