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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18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8일(목)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박람회는 기술분야 우수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올해 2년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에 열리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올해 하반기 이공계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월드클래스 300, 청년친화 강소기업, 장영실상 수상,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2018년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 미래가 유망한 4차산업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기업채용 면접 행사에서는 연구, 설계 및 기술마케팅 등 여러분야 직무 채용계획을 가진 기술기업들이 채용면접을 진행하였다.  특히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핀테크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직무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구인수요가 있었으며, 이들 기업은 회사의 강점을 키워드로 만들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직무 추천 및 이력서 자문, 여성취업 상담, 예비 기술전문가를 위한 기술분야 자격증 상담 등 맞춤형 상담‧자문이 제공되었다. 현직 담당자의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필요 역량,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1:1 멘토링”과, 구직자에게 기업 인사담당자의 시각에서 취업성공전략을 알려주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있었으며, 2017년 여성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이공계 선배를 초청하여 취업 경험담과 연구개발 노하우 전수 등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이공계선배의 직무강연”도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분석해주는 AI 컨설팅과 이력서 첨삭 지도, 면접 이미지 코치,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연계 서비스도 현장 제공되었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종료후에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참가기업과의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본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가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청년들이 우수한 역량을 취업성공으로 연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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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공식 지명...전당대회 준비 '관리형 리더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비롯된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이번 결정은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당선인 총회에서 발표되었으며, 황 전 대표는 앞으로 두 달간 당의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은 5선의 무게감 있는 정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 체제 하에서 당 쇄신을 주도했던 경험과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비상 상황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은 이번에는 전권을 갖지 않는 관리형으로, 주로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예정된 전당대회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당내 혁신보다는 당의 안정과 통합을 우선시하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당 내부에서는 이번 비대위원장 선출을 통해 최근의 선거 참패 이후 겪고 있는 혼란과 리더십 공백을 조속히 수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