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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의 역사적 인물 조사하러 가요”…외솔기념관 ‘인기’

초등 교과 과정 연계…5월 한 달 동안 관람객 2,300여 명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5월 한 달 동안(5월 2일~28일) 외솔기념관에 관람객 2,3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 과정인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 조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최근 외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솔기념관은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 대표적인 유물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학습 지원 활동지를 제작해 상설전시실에 비치했다.


이와 함께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활동지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솔기념관 동물 모양 필기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시설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저서와 유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놀이를 통해 한글의 체계를 익힐 수 있는 체험실, 교육 공간인 모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서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예산 2억 원을 들여 외솔기념관 시설을 개선하고 상설전시실 전시물을 개편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지역의 역사 등을 생생하게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전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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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