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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추진…주민공청회 개최

전문가·주민 의견 수렴…올 하반기 특구 지정 신청서 제출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태화 역사문화한글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마련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원조 울산연구원 전문위원과 양재준 경주대학교 관광콘텐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자(패널)로 나서 특화사업의 실행 가능성 및 특구 지정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중구는 지역 내 157만㎡ 구역을 역사문화한글특구로 조성하는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예산 458억 원을 들여 △전통역사문화 계승사업 △지역 우수 문화 활성화 △콘텐츠 활용 관광사업 총 3대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관계 부처 협의 및 위원회 심의 등 남은 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을 통해 차별화된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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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