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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목표 초과 달성

지난해 284억원 구매 조례서 정한 4% 두 배 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을 관련 지원 조례에서 정한 4%보다 두 배 가까이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84억 원을 구매했다. 이는 전체 구매액의 7.89%다.


올해는 구매 목표 비율을 8.54%로 잡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 9월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해마다 설명회를 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기관) 구매담당자와 울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기관 구매담당자 300여 명과 울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3곳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와 사회적경제 이해 연수, 기업 소개와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홍보 데스크를 운영해 제품과 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구매 상담도 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돕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공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서 학교와 산하기관에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 중소기업제품, 친환경 제품, 기술개발 제품 등을 일정 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선구매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기관과 학교에 더 많이 알리겠다”며 “우리 교육청은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9월에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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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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