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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43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주관 및 양자회의 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제43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를 주관하고 주요 원자력규제기관 대표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활동을 수행하였다.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는 9개 주요국 원자력규제기관장이 각국의 안전규제경험을 공유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정책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는 회의체로,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강 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수 국가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원전의 해체 안전규제 및 사이버보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다수 가동원전의 영구정지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한 해체 규제에 대한 각국의 경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원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향후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강 위원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18.9.17 ~ 9.21,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참석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러시아, 태국의 규제기관 기관장 등을 만나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 위원장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사무처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해체 및 사용후 핵연료 등 향후 국내 신규 규제 수요 대응을 위한 양기관간 지속적인 협력 의향을 확인하였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장 및 UAE의 IAEA 대사, 연방원자력안전청장과 순차적으로 만나 규제경험 공유, 규제 인력 강화 등을 위한 양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러시아 환경산업원자력안전청 부청장 및 태국 원자력청 부청장을 만나 각각 양기관간 협력약정에 서명하여,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분야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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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아현동 418-6번지)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