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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가 북한과 같은 화폐를 사용하게 된다면?


남북한이 같은 화폐를 쓰는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남북한의 화폐통합이야말로 남한의 당면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남북을 지속가능한 운명공동체로 엮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이번 달 출간된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개정증보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자인 남오연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청호)는 법률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온 노련한 법조인이면서도, 법학과는 거리가 먼 경제학까지 독학으로 익힌 인물이다.

단순한 퍼주기 식의 지원을 벗어나 남북한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고, 개성공단 등 이미 이루어 놓은 공동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제학을 공부한 끝에 남북간의 화폐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책은 저자의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의 결과물로서, 남북한 화폐교환비율과 적정 통화량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으면서도 왜 남북한이 화폐통합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남 변호사는 이 책을 통해 화폐통합이 남한 경제에 있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환경, 금융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남 변호사의 새롭고 신선한 주장이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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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