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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국립 한밭대 2018 하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820()부터 21()까지 12일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18 하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윤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밭대 교수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슴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을 주제로 학생을 사로잡는 교육방법과 수업경영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광주교대 총장)최고의 교수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기 교수는 최고의 교수법은 특정한 기법이 아니라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성찰과 자신에게 적합한 교수법을 찾아 쉼 없이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열정 그 자체라고 강조해 참가한 교수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최윤석 교수(전자·제어공학과)학생들과 강의시간의 상호교감뿐만 아니라 강의실 밖에서의 만남으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수업 몰입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교육자로서 학생과의 만남소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밭대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이 가르침의 본질을 성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했다고 강조한 뒤,

 우리 대학은 교수들의 강의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수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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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어촌기본소득 전문가 초청 강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이 29일 군청 강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업,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본소득 이론과 해외사례’,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의 ‘농어촌기본소득운동과 시범사업 전개’ 순으로 이어졌다. 정균승 교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보장해 주자는 정책”이라며 “지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농촌으로 오게 해서 국토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수는 “핀란드, 스페인, 미국,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향후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욱 상임대표는“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후진국에서 빠른 시간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 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