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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7,8월 전기요금 19.5% 할인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7월과 8월 한시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111년 만의 기록적 폭염에도 지난달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정부가 이번 주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는 419만 가구의 요금을 분석해봤더니, 작년보다 1만 원이 늘지 않은 가구가 46%, 오히려 지난해보다 사용 요금이 줄어든 가구가 43%에 달했다.


정부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3단계 누진 폭을 넓혀서, 7,8월 두 달 동안은 요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각 단계별 상한을 지금보다 1백 킬로와트시씩 올려서, 월 사용량 2백 이하에만 적용하던 1단계 요금을 3백까지 적용하고, 4백 이하에만 적용하던 2단계 요금을 5백 이하까지 적용하게 되는 것.


이렇게 되면 가장 비싼 요금을 적용받던 3단계 누진 기준도 4백 초과에서 5백 초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3백에서 4백 사이를 쓴 가구는 약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4백 이상을 쓴 가구는 약 1만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할인 대상은 총 1,512만 가구, 이미 7월분 요금 청구서가 발송된 가정의 경우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인하 총액이 2천 761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 2016년처럼 에너지 기금을 사용하거나, 폭염을 재난으로 인정하는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재난 관련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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