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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대학 연구팀 지각 심층 7018메터 탐색 돌파 기록

 -길림대학 연구개발팀 ‘지각1호(地壳一号)’,국제대륙과학착정계획(ICDP)실시 22년래 가장 깊은 착정기록 7018메터 돌파

‘신주'호 우주비행선으로 천문을 탐색하고‘교룡'호 탐수기로 바다의 비밀을 탐색해낸데 이어 중국과학가들은‘지각1호(地壳一号)’착정(钻机)기로 지각 심층을 향한 탐색에서 역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지각1호'는 길림대학에서 연구개발을 주로 담당한 지구탐색 착정기이다. 2일, 길림대학에서는‘지각1호’첫 ‘착정쇼’에서 지각 7018메터까지의 착정기록을 선포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 대륙과학착정기록의 돌파이며 우리 나라가 러시아, 독일에 이어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만메터 대륙착정계획 전문용 장비와 관련 기술을 장악한 나라로 되었다는 것을 표징한다.

7018메터 깊이의 송료분지과학착정계획실시 2호정(松科二井, 이하‘송료2호정'으로 략)은 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송료분지 백악기 국제대륙과학착정공사로서 국제대륙과학착정계획(ICDP)실시 22년래 가장 깊은 착정이며 지구촌적으로 백악기륙상퇴적체(陆相)지층을 꿰뚫은 과학착정이기도하다.

이는 우리 나라 지구심층탐사프로젝트의 한가지 이정표적인 성과로서 우리나라 지각 심층 탐측에 관건적 기술과 장비를 제공한 것으로 주목된다. 이는 송료분지 심층 세일가스(页岩气), 지열에너지 등 청결에너지 탐사 개발의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고 지구 백악기 륙상퇴적체 고대기후연구를 이끌어 우리 나라 지질력사 고대기후 연구령역의 국제적 영향력을 현저하게 격상시키게 된다.

10년세월 갈고 닦아‘지구심층에로 진군’

20세기 70년대이래 많은 발달한 나라에서는 육속 여러가지 과학착정탐사계획을 실시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구쏘련의 12262메터 초심층착정탐사인데 이는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깊은 착정으로 되고 있다. 그 버금으로 독일의 9101메터 초심층 착정탐사기록이다.

1996년 2월, 독일, 미국과 중국은 첫진 멤버로 국제대륙과학착정계획(ICDP)을 발기했다. 당면 중국은 이미 성공적으로‘대별산—소로(苏鲁)’대륙 초심층 착정, 중국환경과학착정탐사 청해호프로젝트, 과학착정탐사 1호정 착정, 2호정 착정프로젝트 등 국제착정계획의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신청해냈고 대륙과학착정 영역에서 세인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전 중국의 지구물리의기는 주로 수입에 의거했다. 허나 국외 첨단 의기는 우리 나라에 대해 봉쇄돼 있었다.

우리 나라 저명한 전략 과학가, 국가‘천인계획’특별 초빙 전문가이며 길림대학 교차학부 학부장 고 황대년교수는 그점을 깊이 알고 있었다. 그는 그점은 국가발전에서 회피할 수 없는 화제라며 그러기에 반드시 발달국의 장비와 기술의 봉쇄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각 심층 대륙과학 착정탐사 장비 연구 제작은 길림대학이 주담당 단위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지각 심층 탐측기술 및 실험연구 전문 프로젝트'는 황대년이 귀국후에 맡은 제일 첫 임무였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 중의‘심층 탐측 관건 의기 장비 연구 제작과 실험 항목’의 책임자였다.

4년남짓한 기술공략을 거쳐 2013년에 길림대학에서는 성공적으로 우리 나라 첫 만메터 대륙 과학착정 탐사 전용 장비인‘지각1호'를 연구개발해내 우리 나라 지각 심층에서의 대륙 과학 착정 장비 영역의 공백을 메웠고 우리 나라 과학 착정 장비의 기술수준을 대대적으로 격상시켰다.

 
현장의 기술인원들이 착정플래트홈에 올라 작업하고 있는 장면./신화사

우리 나라 동북부에 위치한 송료분지는 대,소흥안령과 장백산 산맥에 안겨있다. 2006년 8월에 송료분지 북부 중앙요지(坳陷区)에서 착정을 시작한 중국백악기대륙과학착정탐사프로젝트 ‘송료1호정 '(松科一井)은 두 혈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2007년 10월에 순조롭게 완수했다. 착정기를 이용하여 2577메터까지의 암석표본을 채취해 백악기시기 지구 표층계통의 중대 지질 및 온실기후 변화의 후속 연구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송료2호정'은 2014년에 착정하기 시작, 목표는 송료분지 백악계를 뚫어내 송료분지 지각 심층의 에너지 잠재력을 탁사하는 것이였고 송료분지 심층 지질결구를 건립해 백악기 기후변화 지질증거를 찾고 심층 탐사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데 있었다.

‘지각1호’만메터 착정기는‘송료2호정’프로젝프를 완성하는데 있어서의 유일한 선택이였다.

총장비사,‘지각1호’만메터 착정기 연구 개발 책임자, 길림대학 부교장 손우굉은 “‘지각1호'는 고험을 이겨냈다. 무고장율 97.5%를 보장해 최고로 진도를 286메터/일에까지 도달시켰다. 충분히 우리 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착정기의 능력을 과시했다.”면서 “지각1호'는 4가지 관건적인 기술에서 돌파를 가져옴으로써 어떤 기술은 지어 국제 선두적 수준에 도달해 우리나라 착정 장비 연구 개발 수준을 성공적으로 국제 제1제대(梯队)수준에로 격상시켰다고 소개했다.

7018메터 심입! 중국 ‘지구학'의 새로운 기점

5월에 있은 ‘송료2호정 ’성과 감정회서 리정동 등 원사급 전문가들은 해당 성과는 이론, 기술, 공사, 장비의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다고 인정했으며 우리 나라 심층 에너지 탐사 개발의 신공간을 확장하고 백악기 고대기후연구와‘100년의 대경’건설을 위해 봉사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해당 성과는 총체적으로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고 심층 착정 탐사 기술과 백악기륙상퇴적체 고대기후 연구면에서 국제 선두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인정했다.

‘송료2호정 ’암석 표본은 이미 채집을 전부 완수했다. 이는 백악기 고대기후의 변화 및 미래 인류 생존환경의 변화과정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관건적 역할을 일으키게 된다.

‘송료2호정 ’수석 과학가, 중국과학원 원사 왕성선은 “백악기를 연구하는 것은 그 시기가 인류와 가장 가까운 온실기후시기이기 때문이고 고(高)이산화탄소,고 해수면과 고온‘3고 '의 시기였기 때문이다. 백악기에 대한 이해는 미래 지구가 이런 ‘3고’시기에 들어갈 수 있는 점을 연구하는 데 거울'역할을 놀 수 있다.”고 했으며 “송료2호정 '은 지구학계에 하나의 큰 무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즉 처음으로 백악기륙상퇴적체 100만년-10만년 척도로 되는 기후 변화의 역사를 다시 건립했고 각 시간 척도내 기후변화의 주 통제 인소를 발견해 지구 기후계통이 온실기후조건에서의 변화기제를 연구하는 데 새로운 증거를 제공했다는 관점이다.

통속적으로 말하면‘송료2호정 '은 이런 시간턴넬을 뚫어낸 걸로 중국지질과학가들은 기본적으로 백악기의 광경을 환원해냈다.

이 밖에 7018메터되는‘송료2호정 '은 송료분지가 형성된 원인을 파헤쳐냈고 그 과정, 결과를 제시했다. 대경유전 미래 50년 발전과 우리 나라 안전에너지에 중요한 데이터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중국과학가들은 계속하여 1만 5000메터 국산 초 심층 착정탐측 장비계렬을 연구 개발하고 우리 나라 초 만메터 대륙 과학착정 탐측공사 및 대형 오일가스 함유 분지 과학착정 탐측 공사의 자리 선택과 실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류는 긴긴 여정에서 천문과 바다의 비밀을 알아내고 지구의 깊은 곳에 이를 수 있는 턴넬을 탐색해내 지구의 ‘심박'을 보다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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