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8.5℃
  • 구름많음인천 17.6℃
  • 흐림수원 17.4℃
  • 흐림청주 17.1℃
  • 흐림대전 15.2℃
  • 맑음대구 20.1℃
  • 구름많음전주 18.0℃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7.7℃
  • 맑음부산 22.0℃
  • 구름조금여수 20.5℃
  • 구름조금제주 21.5℃
  • 흐림천안 14.8℃
  • 구름조금경주시 19.4℃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경남

경남교육청‧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 교육 지원하고자 머리 맞대

21일 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다가치 지원 협의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 시군별 가족센터, 교육지원청 다문화 교육 담당 등 총 40여 명이 모여 ‘다가치 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다문화 학생의 실태와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이 다문화(이중) 언어강사, 통번역 지원단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도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별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1,500여 시간 지원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다가치 번역 지원단’을 통해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통번역을 돕는다.


18개 시군 다가치 지원 협의체는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와 시군 가족센터장, 다문화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학교 담당자, 경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관계 기관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의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며, 친(親)다문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급속히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든 학생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증평군, 증평인삼 브랜드화 박차... 인삼문화 도시로 도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