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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샹그릴라호텔, 북미정상회담 유력 후보로 꼽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샹그릴라호텔이 유력하게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꼽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결정된 샹그릴라 호텔은 해마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린다.


주요국가의 국방장관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로 매년 호텔 안팎에선 물샐틈 없는 경계 태세가 펼쳐진다.


북한이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안전을 신경 써왔다는 점에서 경호에 유리한 샹그릴라 호텔이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샹그릴라 호텔은 중국과 대만의 화해를 이끈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장소도 호텔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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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 소아암 어린이 치유 위한 ‘희망비행’ 행사 개최

아이타임즈 탐사기획M 류승우 기자 | 27일,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김인)는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주관 아래,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고리 던지기, 물고기 건지기 등 가족단위 미니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소원을 담는 시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꾸며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2022년부터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 회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