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2일, 조미 정상회담 준비 최신 진전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 시 중국은 조미 쌍방이 계속 서로 마주 전진하고 서로 성의를 보이면서 정상회담 준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바라고 또한 이를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현지시간으로 6월 1일 오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을 회견했다. 회견 후 트럼프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미조 정상회담을 거행하기로 확정했다고 선포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에 화춘영은 해당 보도를 주의했다면서 조미 쌍방이 최근 양국 정상회담을 둘러싸고 밀접히 소통하고 긍정적인 진전을 거둔 것은 정치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에서 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목전 반도정세는 얻기 어려운 역사적 기회에 직면했다. 다음 단계에 반도비핵화 실현 및 지구적인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조미 정상회담이 관건이다. 우리는 조미 쌍방이 계속 서로 마주 전진하고 서로 성의를 보이며 정상회담 준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쌍방과 국제사회가 모두 바라는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반도비핵화, 평화, 번영의 새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하기 바라며 또한 이를 지지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