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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북구,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3월14일 장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초·중학교에서 14,181명 대상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북구가 3월 14일 장위초등학교, 3월 16일 정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문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간 관리법·학습계획 수립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고, 독서 및 하브루타 토론(유대인 전통 토론법) 수업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 및 진로 로드맵 작성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3학년을 대상으로는 전환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성북구가 발굴하고 육성한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이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봉사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측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에는 총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6,530명이 참여했고, 2021년에는 12개 프로그램에 11,918명이 참여했다.


성북구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지난해 말 모집했다. 이번 1학기에 9개교, 2학기에 5개교를 대상으로 총 14,181명의 아동·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성북구 아동·청소년들에게 학교 교과수업 외에 토론능력 등 다방면의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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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이 확정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민관경 치안협의체 운영,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여성폭력예방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조정하며 보다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함께 고민했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개정해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4년에는 1억 4천만 원 군비 확보로 5개 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사회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구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