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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이 ‘굽힐수 있는’휴대폰 독점, 중국메이커가 바짝압박 중

 5월 17일 워이신눠 공사(维信诺) 전시홀에서 촬영한 유연성 전자책

스마트폰 패널이 줄곧 일한 양국 메이커들의 대본영이기는 하지만 중국 패널 메이커 존재감이 갈수록 강해진다. 중국은 2년내 8개 휴대폰 패널 공장을 설립하고 향후 2년 생산에 투입하는 새로운 공장도 5개를 초과한다.

5월 2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经济新闻)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패널공장이 생산능력을 증가할뿐만 아니라 완성품 비율도 제고되고 있으며 중국 메이커들의 시장 점유율도 이미 30%나 된다. 시장 시세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일한 양국을 초월하기 위해 중국 패널 기업들이 끊임없이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메이커 바싹 추종 

닛케이(日经)의 보도는 “1년전부터 완성품 비율이 대폭 개선됐다. 우리는 마침내 만부하 가동을 실현하고 부품 주문량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 일본계 메이커 판매원이 한 숨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 기업은 중국 텐마미전자공사(中国天马微电子)의 샤먼(厦门) 제2공장에 액정패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2016년말 생산에 투입한 이 공장은 처음에는 고해상도 액정패널의 대량생산차원에서 곤경에 빠져 일부 중국 휴대폰 메이커들의 반품을 당했다. 텐마 집단(天马集团)은 2011년 인수한 일본NEC액정부문에 기술자들을 배치하고 생산기술을 누적했으며 완성품비율을 제고했다.  

영국IHS Markit조사에 따르면 텐마의 중소형 액정패널 출하량(2017년 실제업적)이 37억 달러로 동기대비 66% 성장했다. 중국 징둥팡과기 집단(京东方科技集团,BOE)도 동기대비 26% 성장하여 중국 패널 메이커 시장 점유율이 30%로 일본 디스플레이(Japan Display Inc) 및 샤프(Sharp Corporation)등 일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에로 신속하게 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액정패널에 관련해 샤프와 카시오 계산기(CASIO)등 일본 메이커들이 기술 경쟁을 전개하는데 그 용도는 흑백 전자 계산기 분야에서 컬러 텔레비전수상기에로 확대됐다. 2000년전후부터 한국 등 기업들이 신속하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일본IBM은 2001년 이 업무를 타이완기업에 매각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 각 대형 전기기계 기업들이 관련 업무를 축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6개 전기기계 기업들로 조직된JDI와 샤프가 액정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텔레비전의 큰 사이즈 패널에 비해 휴대폰, 개인 컴퓨터 및 차량 탑재용 중소형 사이즈 패널이 고해상도차원에서 기술 문턱이 존재한다. 일본 메이커들은 연거푸 대형 사이즈로부터 중소형 사이즈로 전환했다. 현재 정부 자금 지지하에 끊임없이 대형 사이즈 패널 시장 점유율을 제고하는 중국 메이커들이 중소형 사이즈 분야에서도 바싹 뒤쫓고 있다.

한국 삼성전자는 일찍부터 중점을 새로운 세대 유기EL패널에로 전환했다. 그러나 징둥팡과 화싱전 공사(华星光电,CSOT)등 중국 기업들도 동시에 액정과 유기EL패널 공장을 설립하면서 삼성의 뒤를 바싹 따르고 있다. 


자주적 지적재산권 장악 

2017년 10월 6일 중국 신화사는 중국 전자스샹협회(中国电子视像协会)와 중국 광학전자 산업협회 액적분회(中国光学光电子行业协会液晶分会)숫자에 따르면 중국이 건설중과 이미 계획을 선포한 패널 디스플레이 생산선 투자가 이미 8천억 위안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중 액전패널 투자가 5천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2019년좌우 중국이 글로벌 최대 패널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로 될 것으로 예기된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대륙지구 디스플레이 산업 영업 수입이 2천 억위안을 초과했다. 2017년 상반기 중국 대륙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면적이 5700만㎡로 글로벌 출하량의 1/3좌우를 차지했으며 한국 다음으로 글로벌 제2위에 위치했다.  

이센징(易贤競) 베이징 아오워이윈망(奥维云网) 디스플레이 부품과 시스템 사업부 연구 부총감은 2017년 산업 경기도가 선명하게 제고되고 전통적 액정디스플레이 수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했다고 말했다. 신형 디스플레이 차원에서 2017년은 중국 대륙 휴대폰 고급 유연성 스크린이 한국 삼성 독점을 타파하고 자급자족의 첫해에 들어섰다. 

자주적 창조는 독점을 타파하는 최고의 무기이다. 중국 신화사의 올해 5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투자가 근 300억 위안에 완전한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가진 워이신눠 구안(维信诺固安)제6세대 완전 유연성 아몰레드(AMOLED)생산선. 5월 17일 허베이성 랑팡시 구안 산업 신성(河北省廊坊市固安产业新城)이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여 생산량이 목표에 도달한후 근 1억대 스마트폰 등 말단시설의 고급 스크린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장더챵(张德强) 워이신눠 공사 총재는 현재 그들 공사는 근 3500여 페이지의 올레드(OLED)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유연성 아몰레드(AMOLED)기술이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장더챵은 워이신눠 공사의 제 6세대 완전유연성 아몰레드 생산선이 올해 후반에 대량생산을 실현할 것으로 예기했다. 프로젝트 설계 생산능력은 3만개/월, 대량생산후 중국의 말단 제품 발전이 외국 메이커들에게‘목을 비탈리우는’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며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굴기 실현에 속도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외 신화사4월 보도에 따르면 0.12mm 초박형 전자 터치 통제 유리가 중국 안후이 벙부 준건재신식 현시 재료 유한공사(安徽蚌埠中建材信息显示材料有限公司)에서 출하했으며 중국 유리산업 플로트 기술 공업화생산이 비교적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초박형 전자 터치 통제 유리는 휴대폰, 태블릿, 판독기 등 전자 제품의 터치 패드의 원재료의 하나이다.

런훙찬(任红灿) 중건재료 신식 현시 재료 유한공사(中建材信息显示材料有限公司) 총경리는 2010년전 1.1 mm이하 초박형 유리생산 기술이 줄곧 외국에 독점당하고 국내 사용은 수입에 의존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주적 연구 개발로 생산하게 된 0,12 mm 초박형 전자 유리는 완전히 수입을 대체하게 됐다. 


유연성 패널산업 속도를 내 

여러가지 조짐을 보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이 중국대륙에로의 이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패널은 주로TFT-LCD와 아몰레드 등 두가지다. 2017년 아이폰텐(iPhone X)의 출시가 스마트폰을 정식으로 아몰레드‘전면 스크린’시대에 들어서게 했다.

이것은 또 한국 기업이 유일하게 미국 애플사롭퉈 백억 달러를 초과하는 계약을 얻게 했다. 아몰레드 패널차원에서 2016년 한국 삼성의 생산능력은 약 3.7억개로 글로벌 아몰레드 스크린 패널 출하량의 거의 99%를 차지했는데 그중 유연성 아몰레드 휴대폰 패널 출하량은 약 0.6억개로 가격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유연성 스크린을 올레드라고 하는데 그중 아몰레드는 현재 가장 흔히 보게 되는 일종이다. 전통 액정디스플레이와 비해 올레드 스크린은 낮은 전기 소모에 높은 광도, 풍부한 색채와 더욱 가볍고 엷은 특징, 굽힐수 있는 등 장점을 가져 우세가 선명하다. 

당전 중국 대륙의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도 아몰레드 패널 생산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017년 10월 중국 첫번째 6세대 유연성 아몰레드 생산선이 중국 청두 징둥팡공사(成都京东方)에서 대량 생산을 전개하고 12월 워이신눠공사고 최초 접지 유연성 스크린 터치 세트 제품을 발포했는데 내부 만공반경은 3mm, 외부 만곡반경은 5mm, 반곡접지차수가 20만차를 초과한다.

이와 동시에 선쩐 화싱광전공사(华星光电), 선쩐 텐마공사(天马), 상하이 허후이광전공사(和辉光电)등 중국 메이커들도 아몰레드 패널 기술 개발과 생산배치에 진입했다.

TFT-LCD패널차원에서 중국대륙의 생산능력이 세계 제1위로서 현재 글로벌적으로 건설중 혹은 계회궁의 6세대 이상TFT-LCD패널생산선은 총체로 11개인데 그중 중국 대륙에 9개나 있다. “이것은 미래 초대형 사이즈의 패널, 예를 들면 65인치, 75인치가 주로 중국 대륙에서 생산하게 된다.”고 쉬성(许生) 선쩐시 태블릿 디스플레이 산업 협회 회장이 말했다. 


기술장벽이 여전해  

그러나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经济新闻)보도에 따르면 중국 패널메이커에는 아직도 약점이 있다. 그 원인은 주요 고객들이 주로 화워이공사(华为)등 국산 폰 메이커들로서 안정한 대량생산 실현의 기술실력 장벽으로 되고 있으며 미국의 아이폰에 채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비교적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중국 휴대폰 메이커들도 쾌속으로 발전하고 있다. 패널을 휴대폰 기초 부품으로 삼는 징둥팡과 텐마 등 패널 메이커들의 출하량도 증가세가 출현했다. 그러나 휴대폰 메이커와 패널 메이커 발전을 주도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연거푸 4개 분기동안 그 전해 수준보다 낮았다. 새로운 공장을 지속적으로 건설하는 중국 패널 메이커들은 공급과잉을 우려하고 있다. 향후 일본, 미국, 한국 등 해외 휴대폰 메이커들에 대한 판매를 증가하는 방법이 성장의 관건으로 된다. 

패널 산업기술은 일본에서 한국, 타이완지구에 전해지고 지금은 또 중국 대륙에 전해졌다. 거액의 자금을 배경으로 후발 우세를 소지한 중국 대륙 메이커들오 생산기술을 장악하기 시작해 일본과 한국 메이커들이 기술 우세를 확보하기 힘들게 됐다.

중국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비록 유연성 스크린 대량 생산이 눈앞에 닥쳐왔지만 현재 중국 메이커들의 경쟁력이 아직 더 제고되어야 한다. 산업 숫자에 따르면 현재 삼성의 우량품 비율이 이미 90%이상에 달했지만 중국 국내 우량품 비율은 근근히 60%이다. 2016년 삼성의 유연성 스크린 가격은 이미 액정스크린과 같은 수준에로 내려갔는데 국내 메이커들은 아직도 이 수준에 미달하고 있다. 

우성우(吴胜武) 중국 공신부 전자신식사(工信部电子信息司) 부사장은 현재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여전히 산업 사슬 배합 능력이 약하고 제품 부가치가 낮으며 맹목적인 투자의 잠재적 리스크 등 여러 문제가 준재한다고 표시했다.”예를 들면TFT-LCD패널이 사용하는 노출기, 아몰레드 패널생산이 수요하는 증착설비, 노출설비 등 거의 모든 것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관건재료와 핵심 시설이 이미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병목으로 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적으로 매년 유연성 전기회로판 시장 수요가 약 100여억 달러에 달하는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 비율을 합쳐 겨우 10%에 불과하므로 여전히 비교적 큰 시장 개척 공간이 있다. 국내 시장을 만족시키는 외 해외 시작 개척도 국내 기업의 미래 포위돌파 방향으로 된다. 

곤란에 대해 중국 국내 패널 메이커들이 바로 유연성 스크린 기술과 원가 난제를 적극 공격하는 중이다. 현재 유연성 디스플레이 산업 사슬의 같지 않는 절차에 대해 중국은 이미 브랜드 영도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화워이(华为), 징둥팡(京东方),TCL, 워이신눠(维信诺)등 기업 성장에 따라 중국이 일부 유연성 디스플레이 응용 발전을 인도할 기회가 있게 된다.”고 후춘밍(胡春明) 중국 광학전자산업 액정 분회 부비서장이 말했다.

 

日媒称,用于智能手机的面板一直是日韩厂商的大本营,但中国面板厂商的存在感正越来越强。中国在两年内建立了8家手机用面板工厂,预定今后两年投产的新建工厂也超过5家。

据《日本经济新闻》网站5月22日报道,中国的面板工厂不仅将增加产能,成品率也在提高,中国厂商的市场份额已占到30%。在市场行情恶化的情况下,为了赶超日韩,中国面板企业不断进行设备投资。


中国厂商后起直追

日经的报道称,“从一年前开始成品率大幅改善。我们终于实现了满负荷运转,构件订购也达到了较高水平”,一家日系厂商的销售员松了一口气。这家企业向中国天马微电子的厦门第二工厂供应液晶面板构件。

据悉,2016年底投产的该工厂最初在高清液晶面板的量产上陷入困境,遭到了部分中国手机厂商的退货。天马集团从2011年收购的NEC液晶部门调配了技术人员,该工厂积累了生产技术,提高了成品率。

据IHS Markit调查,天马中小型液晶面板的出货额(2017年实际业绩)为37亿美元,同比大幅增长66%。京东方科技集团(BOE)也同比增长26%。中国面板厂商的市场份额达到约30%,迅速增长到可与日本显示器(JDI)及夏普等日本企业比肩的水平。

报道称,关于液晶面板,夏普和卡西欧计算机等日本厂商展开技术竞争,其用途从黑白电子计算器领域扩大到了彩色电视机。2000年前后开始,韩国等企业迅速发展起来。日本IBM在2001年将该业务出售给台湾企业。以此为契机,日本各大机电企业开始缩小相关业务。

报道称,在日本,由6家机电企业组建的JDI和夏普从事液晶业务。与用于电视的大尺寸面板相比,手机、个人电脑及车载用途的中小尺寸面板在高清方面存在技术门槛。日本厂商相继从大尺寸转向中小尺寸。如今,在政府资金的大力扶持下,不断提高大尺寸面板领域市场份额的中国厂商在中小尺寸面板领域也在步步紧逼。

报道称,韩国三星电子很早以前就将重心从液晶转向新一代的有机EL面板。不过,京东方和华星光电(CSOT)等中国企业也同时设立了液晶和有机EL面板工厂,紧跟在三星的后面。


掌握自主知识产权

据新华社2017年10月6日报道,中国电子视像协会和中国光学光电子行业协会液晶分会数据显示,中国在建和已宣布规划的平板显示生产线投资额已达8000亿元。其中,液晶面板投资超过5000亿元。预计2019年左右,中国将成为全球最大的平板显示生产基地。

据统计,2016年我国大陆地区显示行业营业收入超过2000亿元。2017年上半年,中国大陆显示面板出货面积约5700万平方米,占全球出货量三分之一左右,仅次于韩国居全球第二位。

奥维云网显示器件与系统事业部研究副总监易贤競表示,2017年行业景气度明显提升,传统液晶显示屏量价齐升;新型显示方面,2017年是大陆手机高端柔性屏打破韩国三星独家垄断开始走向自给自足的元年。

自主创新是打破垄断的最好利器。据新华社今年5月17日报道,投资近300亿元、具有完全自主知识产权的维信诺(固安)第六代全柔AMOLED(有源矩阵有机发光二极体面板)生产线,5月17日在河北省廊坊市固安产业新城正式启动运行,达产后可满足近亿部智能手机等终端设备对高端屏幕的需求。维信诺总裁张德强说,目前公司拥有3500多项OLED相关专利,特别是柔性AMOLED技术达到世界先进水平。张德强说,维信诺(固安)第六代全柔AMOLED生产线预计今年下半年可实现量产。项目设计产能3万片/月,量产后有助于破解我国终端产品发展被国外厂商“卡脖子”问题,加速新型显示产业崛起。

另据新华社4月报道,0.12毫米超薄电子触控玻璃在安徽蚌埠中建材信息显示材料有限公司下线,标志着中国玻璃产业浮法技术工业化生产达到较高水平。据了解,这种超薄电子触控玻璃是手机、平板、阅读器等电子产品的触控面板的原材料之一。中建材信息显示材料有限公司总经理任红灿表示,2010年前,1.1毫米以下的超薄玻璃生产技术一直被国外垄断,国内使用只能靠进口。这款自主研发生产的0.12毫米超薄浮法电子玻璃可以完全替代进口。

5月17日在维信诺展厅拍摄的柔性电子书。(新华社)

发力柔性面板产业

种种迹象显示,全球显示产业重心正加速向中国大陆转移。

目前,全球市场上的显示面板主要有TFT-LCD和AMOLED两种。2017年,iPhone X的上市将智能手机正式带入AMOLED“全面屏”时代。这块由韩国企业提供的AMOLED屏幕,让手机屏占比达到90%以上。这也让韩国企业独家获得了苹果公司超过百亿美元的订单。在AMOLED面板领域,2016年,韩国三星的产能约3.7亿片,几乎占到了全球AMOLED屏幕面板出货量的99%,其中柔性AMOLED手机面板出货量约0.6亿片,拥有定价话语权。

柔性屏幕,称为OLED,其中AMOLED是目前最常见的一种。与传统液晶显示屏相比,OLED屏具有低电耗、高亮度、色彩丰富、更轻薄、能弯曲等特点,优势明显。

当前,中国大陆的显示面板企业也开始发力AMOLED面板产业。2017年10月,中国第一条6代柔性AMOLED生产线在成都京东方量产;12月,维信诺发布首款可折叠柔性屏模组产品,其内弯半径为3mm,外弯半径为5mm,弯折次数超过20万次;与此同时,华星光电、天马、和辉光电等中国厂商也在积极投入AMOLED面板的技术研发和产能布局。

在TFT-LCD面板方面,中国大陆产能已经位于世界第一,目前全球在建及规划中的6代以上的TFT-LCD面板生产线共11条,其中中国大陆9条。“这意味着未来超大尺寸TFT-LCD面板,如65英寸、75英寸,将主要在中国大陆地区生产。”深圳市平板显示行业协会执行会长许生说。


技术壁垒仍然存在

不过,《日本经济新闻》报道称,中国面板厂商也有弱点。因为主要客户是华为等国产手机厂商,实现稳定量产的技术实力成为壁垒,难以被美国iPhone采用。

此前,中国智能手机市场持续增长,拥有较高市场份额的中国手机厂商也快速发展。而面板作为手机的基础零部件,京东方和天马等面板厂商的出货量也出现增加。不过,带动手机厂商和面板厂商发展的中国智能手机市场已连续4个季度低于上年水平。接连建设新工厂的中国面板厂商也担心供应过剩。今后如何增加对日美韩等海外手机厂商的销路将成为增长的关键。

面板产业的技术从日本传到韩国、台湾地区,如今又传到中国大陆。以巨额资金为背景,拥有后发优势的中国大陆厂商也开始掌握生产技术,日韩厂商将难以确保技术优势。

 记者了解,虽然柔性屏量产近在眼前,但目前中国厂商的竞争力还有待提升。行业数据显示,目前三星的良品率已经在90%以上,但国内良品率普遍只有60%左右;2016年,三星柔性屏的价格已降至与液晶屏相当,而国内厂商目前还很难做到。

工信部电子信息司副司长吴胜武也表示,目前中国的显示产业仍存在产业链配套能力薄弱、产品附加值低、存在盲目投资的潜在风险等诸多问题,“比如TFT-LCD面板所用的曝光机,AMOLED面板生产所用的蒸镀设备、曝光设备等几乎依赖进口。关键材料和核心设备已成为制约中国新型显示产业发展的瓶颈。”

有统计显示,现在全球每年柔性电路板市场需求约100多亿美元,而国内企业全球市场占比加起来仅约10%,仍有较大的市场拓展空间。除满足国内市场外,开拓海外市场也成为国内企业未来突围方向。

面对困难,中国国内面板厂商正在积极攻克柔性屏的技术和成本难题。目前,在柔性显示产业链的不同环节,中国已经开始出现具有领导品牌潜质的企业。“随着华为、京东方、TCL、维信诺等企业的成长,中国有机会引领某些柔性显示应用的发展。”中国光学光电子行业协会液晶分会副秘书长胡春明说。

20 17年12月2日,参观者在博览会上观看一款国产可任意折叠柔性屏。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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