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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미 정상회담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화한 모습이다.


북미 실무 회담에 투입된 미국 준비팀은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실무 접촉은 판문점과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백악관은 물론 외교와 정보 라인까지 투입됐다.


회담 의제를 조율할 30여 명 규모의 판문점 팀은 한반도 전문가인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를 팀장으로 앨리슨 후커 백악관 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 등 한국통 3인방이 이끌고 있다.


오늘도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어제는 별도의 접촉 없이 1차 논의 결과를 본국에 보고하고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의전팀 30여 명은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해 북한 김창선 부장과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CIA 국장시절 만들었던 별도의 CIA팀도 북한과 사전접촉에 나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여러 단계의 접촉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회담 준비가 본격화됐다.


북미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과 북한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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