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조금동두천 17.5℃
  • 맑음강릉 15.8℃
  • 구름조금서울 19.1℃
  • 구름많음인천 17.6℃
  • 구름많음수원 17.1℃
  • 구름조금청주 20.5℃
  • 구름조금대전 18.4℃
  • 맑음대구 19.9℃
  • 맑음전주 19.2℃
  • 맑음울산 17.1℃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8.1℃
  • 맑음여수 20.4℃
  • 맑음제주 19.1℃
  • 구름조금천안 18.2℃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국제

속상한 한국, 미국 이란 핵협의 퇴출에 한국 건축업 칼맞아!

9일 한국산업통상 자원부 회의 소집하고 미국의 이란 핵협의 퇴출문제 대응책 토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전 이란 핵협의 퇴출과 이란에 대해 최고급별 제재를 하기로 선포했다. 이에 대해 여러 국가들이 우려와 반대를 표시했다. 이란은 한국 건축업 최대 해외 프로젝트 시장으로서 이 조치가 한국 건축업을 큰 걱정에 빠지게 했다. 한국 매체들은 건축업이 심한 충격에 직면하게 되고 한국 전자, IT등 분야의 제조기업들의 수출도 직접 손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10일 한국 아주경제(Aju Business Daily)보도에 따르면 2009년 한국GS건설이 이란에서LNG공장건물 건설등 2개 건설프로젝트를 도급맡았는데 금액이 23.6억 달러에 달했다. 한국 업계는 이것을 ‘장거’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다음해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로 인해 2개 주문이 수포로 돌아갔다.   

현재 한국 건축기업이 이란에서 도급맡은 프로젝트 금액은 약 8조원(470억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 지난해 3월 현대엔지니어링 및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30.98억 유로에 달하는 낭팔라(NangpaLa)12개 구역 가스전 확장공사를 도급맡았다. 지난해 8월 건설이 또 타브리츠 정유소(Tabriz Refinery)현대화 프로젝트를 도급맡았는데 금액이 1.7조 원에 달했다. 2016년 12월 대림산업도 2.2334조 원의 이스파한 정유소(Isfahan Oil Refinery)개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재 이3개 프로젝트들이 모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자금 모금 단계에 처했으며 한국 기업들이 공사비를 가지지 못했는데 만일 핍박에 의해 공사를 중단하면 한국기업들이 적지 않는 실제적 손실을 당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더욱 큰 문제는 뒤에 있다. 2016년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한후 이란이 한국건축업 최대 해외시장으로 됐다. 지난해 한국 건축사들이 도급맡은 이란 주문 금액이 52.3억 달러로 제2대 시장 인도(29.1억달러)를 크게 초과했다. 그외 한국의 대이란 수출기업도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미국이 혹시 11월이후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가 및 개인들에 대해 2차적 제재를 전개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재 한국기업들이 이란과 사용하는 한국 한화 계좌도 가능하게 동결될수 있다.   

트럼프의 고집스러운 이란핵협의 퇴출 결정에 대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국가들이 연거푸 유감을 표시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공개적 비평을 진행하면서 이것은 ‘엄중한 착오’로서 세계를 더욱 불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이에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이란이 가능하게 몇 주일내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고’ 농축 우라늄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9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란 핵문제의 전면적 협희는 6개국, 유럽연합과 이란이 공동 담판을 통해 달성한 다각적 협의이며 안보리 제2231호 결의 비준을 거첬다. 그리고 모든 관련측이 반드시 참답게 집행하여 전면협의의 완전성과 엄숙성을 수호해야 한다. 이는 국제 핵 확산금지 시스템 유지에 유리하고 중동지구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며 정치 수단을 통한 쟁점문제 해결에도 시범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美国总统特朗普日前宣布退出伊核协议,并将对伊朗实施最高级别制裁。对此,多个国家表示担忧与反对。由于伊朗是韩国建筑业最大的海外项目市场,此举让韩国建筑业界忧心忡忡。韩媒说,除了建筑业将面临重击,韩国电子、IT等领域的制造企业出口也会遭受直接受损。

据韩国《亚洲经济》10日报道,2009年,韩国GS建设在伊朗承包了LNG(液化天然气)厂房建设等2个工程项目,总金额达23.6亿美元。韩国业界曾赞其为“壮举”。但次年,由于国际社会对伊朗展开经济制裁,2个订单便泡汤了。

9日,韩国产业通商资源部召开会议,商讨应对美退出伊核协议 

目前,韩国建筑企业在伊朗承包的工程金额约达8万亿韩元(约合470亿元人民币)。去年3月,现代工程及现代建设共同承包了规模达30.98亿欧元的南帕拉12个区域的气田扩建工程。去年8月,SK建设又签订了大不里士炼油厂的现代化工程,金额达1.7万亿韩元。2016年12月,大林产业也拿到了2.2334万亿韩元的伊斯法罕炼油厂改造工程订单。目前,这三项工程在竣工前,都处于资金筹集阶段,韩国企业还没拿到工程费,如果被迫停工,韩企将承受一笔不小的实际损失。

报道说,更大的问题在于今后。2016年国际社会解除对伊朗的经济制裁后,伊朗就成为了韩国建筑业最大的海外市场。去年韩国建筑公司承包的伊朗订单金额达52.3亿美元,远超第2大市场印度(29.1亿美元)。

另一方面,韩国出口伊朗的企业也将面临危机。美国或将在11月之后对与伊朗交易的第三国家企业及个人展开次级抵制,因此目前韩企与伊朗交易时使用的韩元结算账户也有可能被冻结。


特朗普                                                                          

对于特朗普执意退出伊核协议的决定,英、法、德等国家相继发声表示遗憾。美国前总统奥巴马也罕见作出公开批评,称这是一个“严重的错误”,将使世界变得更加不安全。伊朗总统鲁哈尼则强硬回应称,伊朗可能将在数星期内“不受任何限制地”重启浓缩铀活动。

5月9日,中国外交部发言人耿爽在例行记者会上表示,中方对美方所做决定表示遗憾。伊朗核问题全面协议是由六国、欧盟和伊朗共同谈判达成的多边协议,并经过安理会第2231号决议核可,所有各方都应当认真执行,维护全面协议的完整性和严肃性。这有利于维护国际核不扩散体系,促进中东地区和平与稳定,对通过政治手段解决热点问题也具有示范意义。

/人民日报海外版海外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