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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산콘텐츠마켓(BCM) 2018 개최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견본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8’이 오는 5월 9일(수)부터 12(토)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이하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도종환)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구종상, 이하 조직위)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5월 9일(수) 오후 5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는 문체부 나종민 제1차관과, 양승동 한국방송(KBS) 사장 등 주요 방송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제12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우리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여 해외 수출을 촉진하는 한편, 최신의 방송 현안을 공유해 방송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억 5천만 달러의 방송콘텐츠 거래를 목표로 하는 올해 행사에는 총 47개국 1,200개사의 구매자 및 판매자 3,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해외에서 400여 개사, 650여 명이 참여해 한국 방송산업에 대한 해외시장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올해는 기존에 중국·일본으로 집중되어 있던 방송콘텐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구매자 유치에 주력했다. 그 결과, 러시아의 시티시 미디어(CTC Media), 스페인의 공영방송사(RTVE), 우크라이나의 티브이 우크라인(TV Ukraine), 이란 오미드 티브이(Omid TV)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국내 방송업체의 해외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 문화콘텐츠펀드 운용사가 참여하는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 투자자문단과 방송영상제작사의 1:1 투자 상담(비즈 매칭, BIZ Matching), ▲ 국내외 투자사 및 구매자에게 제작사가 자사의 방송영상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글로벌 피칭, Global Pitching) 등이 마련된다.

최신 방송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 ‘아시아차세대콘텐츠 포럼’에서는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티티(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콘텐츠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방송전문가뿐 아니라 중국·일본 등 해외 방송업계 종사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방송 아카데미’에서는 예비 방송 인력을 대상으로 방송 현업 종사자의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최근 특색 있는 드라마를 다수 제작하고 있는 제작사 ‘(주)스튜디오드래곤’의 김건홍 책임 프로듀서, 드라마 <청춘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 등이 참여해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송영상콘텐츠 전시회와 부산국제다큐멘터리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제12회 부산콘텐츠마켓 2018’의 홈페이지(www.ibcm.tv)이나 조직위 사무국(☎ 051-747-4484) 또는 문체부(☎ 044-203-32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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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