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전 10시, 맑스 탄신 200주년 기념 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 만인강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커창, 률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동지, 국가부주석 왕기산동지가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대회를 사회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 동지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연설에서 깊은 정을 담아 맑스의 위대하고도 빛나는 일생을 기리고 맑스주의의 과학적 체계, 풍부한 내포와 인류사회발전에 대한 거대한 역할을 심각하고도 상세하게 해석했으며 우리 당이 인민들을 이끌어 맑스주의 중국화를 창조적으로 추진한 기세 찬 노정과 풍성한 성과들을 총화하고 새시대에 계속 맑스주의 중국화를 추진할 데 대한 요구를 제기했다.

시진핑은 연설에서 맑스는 전세계 무산계급과 노동인민의 혁명도사이며 맑스주의의 주요 창시자이고 맑스주의정당의 창조자와 국제공산주의의 개척자이며 근대 가장 위대한 사상가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연설에서 깊은 정을 담아 맑스의 위대하고도 빛나는 일생을 기리고 나서 맑스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재부가 바로 그의 이름으로 명명한 과학적 이론―맑스주의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맑스주의는 과학적 이론으로서 인류사회 발전법칙을 창조적으로 제시했다. 맑스주의는 인민의 이론으로서 처음으로 인민들이 자체해방을 실현하는 사상체계를 창립했다. 맑스주의는 실천적 이론으로서 세계를 개조하는 인민들의 행동을 지도하고 있다. 맑스주의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개방적 이론으로서 시종 시대의 최전방에 서 있다.

오늘날 맑스주의는 인류문명의 진척을 거대하게 추진했는바 오늘에 이르러서도 의연히 중대한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사상체계와 언어체계이며 맑스는 오늘에 이르러서도 의연히 ‘천년의 제1 사상가’로 공인되고 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맑스주의는 세계를 심각하게 개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도 심각하게 개변했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맑스주의의 운명은 언녕 중국공산당의 운명, 중국인민들의 운명, 중화민족의 운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다. 맑스주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중국에서 충분한 검험을 거쳤으며 맑스주의의 인민성과 실천성은 중국에서 충분히 관철되었다. 맑스주의의 개방성과 시대성 또한 중국에서 충분히 현시되었다!

실천이 또 한번 증명하다 싶이 맑스주의는 중국의 혁명과 건설, 개혁에 강대한 사상무기를 제공했으며 중국이라는 이 오랜 동방대국으로 하여금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발전기적을 창조하게 했다. 역사와 인민이 맑스주의를 선택한 것은 완전히 정확한 것이며 중국공산당이 맑스주의를 자체 기치에 써넣은 것은 완전히 정확한 것이다. 또한 맑스주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제에 결부시켜 끊임없이 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완전히 정확한 것이다!

시진핑은 맑스주의는 시종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이며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법칙을 파악하며 진리를 추구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강대한 사상무기라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맑스를 따라배움에 있어서 반드시 맑스주의의 인류사회 발전법칙에 대한 사상, 인민의 입장을 고수할 데 관한 사상, 생산력과 생산관계에 관한 사상, 인민민주에 관한 사상, 문화건설에 관한 사상, 사회건설에 관한 사상,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관한 사상, 세계 역사에 관한 사상, 맑스주의정당 건설에 관한 사상을 학습하고 실천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맑스주의를 운용해 실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과학적 이론을 운용해 중대한 도전에 대처하고 중대한 위험을 막아내며 중대한 항력을 극복하고 중대한 모순을 풀어 나가며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더욱 트인 시야, 더욱 장원한 안광으로 미래 발전에서 부딪치게 될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을 사고하고 파악하며 맑스주의 신앙과 공산주의 이상을 끊임없이 확고히 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당 동지 특히 각급 지도간부들은 더욱 자각적으로 그리고 더욱 열심히 맑스-레닌주의를 학습하고 모택동사상, 등소평 이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학습하며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해야 한다. 공산당원들은 맑스주의 경전을 읽고 맑스주의 원리를 깨치는 것을 일종의 생활습관으로, 일종의 정신적 추구로 삼고 경전으로 바른 기풍을 함양하고 사상을 단련하며 경지를 승화시키고 실천을 지도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맑스를 기념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에게 경의를 표함이며 맑스주의의 과학적 진리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신념을 선시하기 위함이다. 전진의 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계속해 맑스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고양하고 맑스, 엥겔스가 구상한 인류사회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하여금 중국의 대지에서 끊임없이 생동하게 펼쳐지게 해야 한다!

회의는, 시진핑의 중요한 연설은 시야가 넓고 사상이 심각하며 내용이 풍부한바 한편의 빛나는 맑스주의 강령성 문헌이라고 인정했다. 회의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깊이 있게 체득하며 제반 사업에 착실하게 관통시킬 것을 요구했다.

북경에 있는 당과 국가 지도자동지, 중앙군위 위원, 중앙 당정군군(群) 여러 부문과 북경시 주요 책임자동지, 여러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 인사 대표, 중앙 선전문화단위 지도부 성원, 맑스 탄신 200주년 기념 이론 세미나, 제2회 세계맑스주의대회에 참가한 대표, 수도 사회과학이론계와 대학교 맑스주의학원 교원과 학생 대표, 기층 당원과 군중 대표,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등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