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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위서기가 벼랑에서 추락 사망! 관광명소 안전 문제 노출

 지방 관리의 벼랑 추락 사망사건이 풍경구 안전 경종을 재차 울렸다 

4월 22일 중국 신징보(新京报)보도에 따르면 4월 15일 정오 1시 좌우 허난성 친양시(河南省沁阳市)의 쉐융(薛勇) 시위서기가 현지 5A급 관광구 선눙산(神农山)에 대해 관광업 감독 관리 지도를 진행하는 기간 조심하지 않아 관광명소의 ‘룽지 장성(龙脊长城)’ 부근 벼랑에서 추락하여 사망했다. 15일 저녁 중국 신징보(新京报)기자가 친양 현지 선전부문에서 이 사실을 실증했는데 현재 사후 처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쉐융 친양시위서기가 관광업무 감독관리 작업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벼랑에서 떨어저 공무로 순직한 사건이 참으로 가슴아프게 된 나머지 또 몇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또한 관광구에 존재한 잠재적 안전 요인도 노출시켰다. 

도리대로 말하면 시위서기가 관광구에 찾아와 업무를 지도할때 선눙산 관광구 영도자와 관리요원들이 틀림없이 사전에 치밀한 안배를 했을 것이며 안전 노선 안배도 포함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서도 여전히 벼랑 추락사고가 발생했는데 일부 특수한 우연적인 요인외 관광구 안전 조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쉐융의 벼랑추락 지점은 저명한 풍경구 ‘룽지 장성’부근에 위치했다. 그리고 관련 자료는 ‘룽지 장성’은 선눙산내 하나의 저명한 바이숭령(白松岭)이라고 하는 긴 고개로서 고개 길이가 11.5 km, 폭은 근근히 몇미터 내지 10여 미터되어 매우 험준하다. 현재 이미 개발한 관광노선은 2.5 km에 달한다. 바이숭령의 형상이 장성과도 같고 한마리의 거대한 용과도 비슷해 ‘룽지 장성’이라고 부르게 됐다. 

자료를 보면 ‘룽지 장성’이 저명한 관광구로 될 수 있은 원인은 ‘험(险)’과 ‘기(奇)’라는 두개 중요한 요인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구역에 관광 항목을 구축하려면 우선 고려해야 할 점이 안전이다. 안전조치가 따라 가야 관광객들이 시름놓고 관광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시위서기까지도 감독 지도 과정중 실수하여 벼랑에서 떨어졌는데 이곳을 관광하려는 관광객들이 풍경구의 안전보호조치에 대해 신심을 가질수 있게 할 수 있겠는가? 비록 쉐융이 도대체 어떻게 실수하여 벼랑에서 추락했는지에 대해 뉴스 보도가 상세한 묘사와 해석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한 번 넘어져 참극을 빚어낸 사실이 역시 풍경구 안전 보호조치가 치밀하지 못한 점이 있는것을 노출시키고 말았다.

뉴스 보도중 한 세부가 사람들이 주목할 만하다. 쉐융이 추락사망한 지점에 대해 보도는 풍경구 ‘룽지 장성’이 보수 및 제고하려는 도로 구간 부근이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다시 말하면 이번 쉐융서기의 관광구 현지 감독지도의 중점의 하나이며 풍경구 인프라시설 건설을 토론 상담하기 위한 것인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룽지 장성’의 도로보수 제고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었다. 

무엇때문에 ‘룽지 장성’ 풍경구 도로를 보수 제고하려 했는가? 답안은 매우 선명하다. 안전을 위함이다. 선눙산 풍경구 공식적으로 공포한 일부 풍경구 사진을 보면 사람들은 ‘룽지 장성’ 풍경구의 일부 도로구간이 비좁으며 비록 석판길을 폈지만 양켠에는 높지 않는 철삭을 안전보호 수단으로 삼아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미끌어 넘어질수 있고 벼랑에서 굴러 떨어질위험성이 존재했다. 쉐융은 바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이곳을 찾아왔는데 생각밖에 ‘싸움터에 나갔지만 승리를 취득하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사망(出师未捷身先死)’하면서 자기의 생명으로 풍경구 안전을 위해 경종을 울렸다. 

기실 최근연간 관광업의 고속도 발전에 따라 적지 않는 지방들이 모두 관광구 구축 프로젝트를 출범하면서 전체 구역 관광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출현하는 문제들로 일부 풍경구와 관광노선에서는 항상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쉐융의 벼랑 추락사망은 공무로 순직한 것으로서 각 대형 관광명소들에 향해 안전성이 관광업 발전의 밑선이라는 경종을 재차 울렸다. 


4月22日中午1时许,河南省沁阳市委书记薛勇,前往当地5A级景区神农山进行督导旅游工作期间,不慎从景点“龙脊长城”附近坠崖身亡。15日晚,新京报记者从沁阳当地宣传部门证实此事,目前善后工作正在进行。(4月22日《新京报》)

沁阳市委书记薛勇在督导旅游工作的过程中不幸坠崖,因公殉职,令人痛心之余,也让人倍感惋惜。不过,此事也暴露出了景区存在潜在的安全隐患。

按理说,市委书记到景区督导工作,神农山景区的领导和工作人员,肯定会事先进行周密的安排,当然也包括安全线路的安排。可是,就是在这种情况下,依然发生了坠崖事件,除了一些特殊的偶然因素外,必然也与景区安全防护工作不到位,有着密切的联系。

据新闻报道,薛勇坠崖的地方在著名景点“龙脊长城”附近。而相关资料显示,“龙脊长城”是神农山内一条名为白松岭的长岭,岭长11.5公里,宽仅数米至10余米,十分险峻,现开发游览线路2.5公里。整个山岭由石灰岩构成,近水平产出的层理和两组垂直节理共同将石灰岩切割成大小不一的块体,好像一块块巨石堆砌的石墙,一岭九峰,岭若长城,峰似烽火台。由于白松岭,形似长城,神似巨龙,故称“龙脊长城”。

从资料中不难看出,“龙脊长城”之所以成为著名景区,“险”“奇”是重要的两个因素。要在这样的地段,开发打造旅游项目,首先要考虑的就是安全。只有安全措施到位,旅客才能放心旅游,欣赏美景。如今,市委书记在督导过程中,都失足坠崖,怎么能够让前来旅游的游客对景区的安全防护有信心呢?虽然,薛勇到底是如何失足坠亡的,新闻没有给出详细的描述和解释,但是摔一跤就造成了惨剧,这还是暴露出了景区安全防护存在不细致周到的地方。

新闻中有一个细节值得我们注意,关于薛勇坠亡的地点,报道特别强调是在景点“龙脊长城”拟整修提升路段附近。换言之,这次薛勇实地督导景区的工作重点之一,就是商讨景区基础设施建设,具体而言即,“龙脊长城”的道路整修提升问题。

为何要整修提升“龙脊长城”景区道路?答案显而易见,为了安全。从神农山景区官方公布的一些景区照片中,我们可以看到,“龙脊长城”景点的一些路段狭窄,虽然铺了石板路,但是两边只有不高的铁索作为安全防护,稍有不慎,或者滑倒,就有坠崖的危险。薛勇正是为了解决这个问题而来的,不料“出师未捷身先死”,用自己的生命,为景区安全敲响了警钟。

其实,这些年,随着旅游业的快速发展,不少地方都在不断打造推出旅游景点,大力发展全域旅游。但是,与之相伴而生的是,一些景点和旅游线路却经常出现安全事故。薛勇坠崖身亡,因公殉职,再次警示各大景区,安全是发展旅游的底线,必须守好抓牢。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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