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26.6℃
  • 구름많음서울 23.4℃
  • 구름많음인천 20.1℃
  • 구름조금수원 23.8℃
  • 맑음청주 25.7℃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8.3℃
  • 맑음전주 26.0℃
  • 구름조금울산 25.6℃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1.4℃
  • 구름많음여수 20.8℃
  • 구름많음제주 22.9℃
  • 구름조금천안 24.9℃
  • 구름조금경주시 28.3℃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서울

젊은 도시 송파, 청년 맞춤형 정책사업에 힘 싣는다

송파구, 청년 목소리 담아… 청년 지원 정책 17개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평균연령은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42.6세로 1.4세 어렸다. 또, 송파구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구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송파구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는 총 19억 원을 투입하여, 당사자 조직 발굴 운영 및 교육, 청년의 책임, 권리보장, 청년문제 발굴, 해결, 청년 취, 창업 지원,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까지 5개 과제를 목표로 17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정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송파청년네트워크가 직접 발굴‧기획한 5개 사업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이를 중심으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정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 주거를 돕는 ‘청년이 살집 주거안심배움터’, ‘청년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청년에 대한 고민과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송파청년축제 ‘티키타카’, 청년 목소리가 담긴 소통채널 ‘송파청년TV’ 사업 등이다. 5개 공모사업 선정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


또한, 구는 청년 인구증가 추세에 맞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총 4억 원을 투입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 ‘송파 청년CEO 포럼’ 사업을 진행해 청년들의 취,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2021년 송파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성년출발지원금’도 지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정책 지원에 더욱 힘써,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