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탁기

중미 무역전쟁의 불길이 며칠 타오른뒤 한국도 미국반격 나팔을 불기 시작했다. 4월 6일 영국 로이터사((Reuters)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은 이미 세계 무역기구(WTO)에 향해 한국이 4.4억 달러 가치의 미국 수입상품에 대해 실시하는 관세 양허를 잠시 중지할 것이라고 통지했다.

4월 6일 한국산업 통상자원부는 한국이 4,8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미국 수입상품에 실시하는 관세 양허를 잠시 중지하기로 하는데 이러한 상품의 가치는 미국 관세 영향을 받는 한국 세탁기 및 태양전지판가치와 대등하다. 

그외 한련사(韩联社)소식에 따르면 한국 무역부는 4월 6일 한국이 미국 수입 상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은 미국의 보호행위가WTO의 규정을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측은 일찍 2월의 쌍변 협상중 (미국)에 향해 한국 회사가 받게 되는 피해에 대해 상응보상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쌍방이 이에 대해 협의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국 산업통상 자원부는 공고에서 “이미WTO에 향해 미국 수입상품에 대한 무역 특권 계획을 잠시 중지하며 조금후 물품 리스트를 제출할 것이다.”고 표시했다. 

미국CNBC보도는 한국의 보복적 관세부과 계획은 ‘한국 세탁기 및 태양전지판 제품’에 대한 보호책임으로서의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제출한 대형 가정용 세탁기 및 태양전지판과 모듈에 대해 보호적 관세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비준했다. 

로이터사도 미국의 무역보호 조치로서 첫해 120만대이내 한국 수입의 대형가정용 세탁기에 대해 20% 관세를, 초과 부분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 태양전지판에 대해 첫해 2.5gw(기가와트)를 초과하는 수입제품에 대해 30%관세를 부과하는 조치가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中美贸易战燃起烽火几天之后，韩国也吹响了反击美国的号角。据英国路透社6日消息，韩国当日表示，已通知世界贸易组织(WTO)，韩国寻求暂停对价值4.8亿美元的美国进口商品所实施的关税减让，作为美国对韩进口产品征收关税的回应。韩方同时也表示，拟对美国商品征收报复性关税。

韩国产业通商资源部6日表示，韩国拟暂停对价值4.8亿美元的美国进口商品实施的关税减让，这些商品的价值与受美国关税影响的韩国洗衣机及太阳能电池板价值相等。

另据韩联社消息，韩国贸易部门6日表示，韩国拟对美国进口商品征收报复性关税。

“韩国指出，美国的保护行为违反了世贸组织规定。韩方曾在2月份的双边磋商中向(美国)就韩国公司所受损害要求相应赔偿，但双方并未就此达成协议”，韩国产业通商资源部在一份公告中表示，“已通知世贸组织关于暂停对美国进口商品的贸易特权的计划，并将在稍后提交物品清单。”

美国CNBC报道称，韩国的报复性征税计划是作为“对韩国洗衣机及太阳能产品”的保护责任的回应。

根据此前媒体报道，美国总统特朗普于今年1月批准了美国国际贸易委员会(ITC)给出的对进口大型家用洗衣机和进口太阳能电池及模组征收保护性关税的建议措施。

路透社也提到，美国的贸易保护措施包括在第一年对120万台以内的韩国进口大型家用洗衣机征收20%的关税，超出部分征收50%的关税;对于太阳能电池，第一年对超出2.5千兆瓦的进口产品征收30%关税。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