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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미래가치 담은 ‘북구형 문화도시’ 조성에 힘써

북구형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법정문화도시인 원주시·춘천시 벤치마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미래가치를 담은 ‘북구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미래가치를 담은 ‘북구형 문화도시 모델’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강점인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결하는 새로운 전환을 통해 북구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범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북구문화도시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법정문화도시인 원주시와 춘천시를 방문하여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북구문화도시운영위원회에는 북구의 예술인·마을활동가·사회복지전문가·생태전문가·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있으며, 이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춘천시 아르숲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문화 거점공간을 방문해 현장의 모습을 기록했다. 또한 문화도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과 함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심도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오태원 구청장은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이 되면 5년 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게 된다”면서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문화도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시민기획 도시아카이브 및 주민 참여형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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