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2022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가로변 청소관리, 폐기물 배출실태를 살펴보는 현장평가와 폐기물감량 및 재활용 촉진 등의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도구는 “플라스틱제로 범구민추진위원회 운영”과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 추진”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제출했으며 폐기물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등 1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해 착공되는 재활용선별장 현대화사업 완벽 추진으로 자원순환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영도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